일수라는 단어는 여러의미가 있지만 대부분 많은 분들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도 금융, 돈과 관련된 의미일 것입니다.

 

 

일수 뜻 사전적 의미

 

일수(日收) : 본전에 이자를 합하여 일정한 액수를 날마다 거두어들이는 일. 또는 그런 빛.

이렇게 국어사전에서는 일수 뜻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전통적으로 시장과 같은 곳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이용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보통 시장 상인들은 주중에 영업을 하면서 현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수가 성행했던 것은 1, 2금융권과 같은 제도권 금융권에서 영세 상인들에게 돈을 쉽제 빌려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수 뜻은 매일매일 빌린 돈을 조금씩 거두어 들인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날마다 일수 도장을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채(사금융)도 이런 일수형태가 많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일수가 거의 사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이나 골목에서 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 던지는 명함에 있는 대출 업체는 거의 대부분 사금융, 사채 업자라고 보면 됩니다.

 

제도권 금융이 아니기때문에 돈을 빌리는 것은 어렵지 않게 빌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사금융 업체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은 일반적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몇백%, 몇천%의 말도 안되는 이자를 받아 챙기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물론 모두 불법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급한 돈이라 하여도 불급 사금융 업체에 손을 빌렸다가는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게 되어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기도 합니다.

 

바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았듯이 사채없자에게 시달리는 그런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렇게 일수 뜻을 살펴보았는데, 물론 시장 등지에서 비교적 저이자로 일수도장을 찍으며 돈을 빌리고 받는 방식도 있지만, 불법 업체로 고금리 이자를 챙기려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쉽사리 이런쪽은 알아보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채무가 도무지 해결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과 같은 법적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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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제 안테나